경주 4월 가볼만한 곳 첨성대 꽃밭과 분황사 청보리밭 그리고 금장대 산책로

4월 중순경에 가볼만한 곳으로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아들과 함께 둘러보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침 일찍 다녀와서 한적하기도 하고 고즈넉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더 필요하거나 기대와 다른 곳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첨성대 꽃밭의 튤립과 수선화 첨성대 튤립은 지난주와 비교해 보면 확실한 꽃망울을 굵어지고 해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와 또 다른 점이 수선화가 수줍게 피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였지만 화사하게 피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분황사 청보리밭 현재 모습 분황사 청보리밭도 지난주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싹이 올라온 모습이었습니다. 4월 9일 모습 4월 16일 모습 한주가 다르게 싹이 트고 자라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자라는 것을 보면 1~2주 정도 지나면 청보리밭이 완연한 모습으로 반겨주지 않을까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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