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경주 겹벚꽃 명소들

지금 경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에 하나가 겹벚꽃이 피는 명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갈 수 있을 때 둘러봐야겠죠. 벚꽃처럼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말입니다. 그래서 경주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불국사, 보문단지 호반길, 선덕여왕길 숲머리를 모든 일을 제쳐두고 다녀왔습니다. 명소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불국사 겹벚꽃 불국사 겹벚꽃은 다른 경주 겹벚꽃 명소들 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오전 10시에 도착했음에도 인기 포토존인 겹벚꽃 터널은 벌써 이렇게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겹벚꽃 터널은 포기하고 다른 곳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뭐 그래도 겹벚꽃을 즐기는 데에는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각양각색의 겹벚꽃들이 다양하게 동산 가득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주차부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여유를 가지고 즐기기에 조금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조금의 여유는 있었습니다. 나름 즐길 만큼 즐길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날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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