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자그마한 도전의 시작


주간 일기, 자그마한 도전의 시작

Prologue 학창 시절 숙제로 쓰던 일기 이외에는 써본 적이 없던 나로서 일기라는 것 자체가 도전일 수밖에 없다. 학창 시절 일기는 자신의 역사 기록이며 하루 반성이자 글쓰기 연습을 위한 활동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무겁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주간 일기 챌린지는 조금은 느슨하게 꾸준하게 작성한다는 말이 마음에 든다. 매일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정해진 틀도 없으며 이웃들과 같이 도전할 수 있으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6개월이라는 챌린지 기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자그마한 도전을 시작해 보자. 또 다른 나의 기록으로 남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계획 우선 이번 챌린지 기간 동안 뭘 할지 부담 없는 계획들을 잡아봐야겠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걷는 것이 좋다고 하니 좀 더 자주 산책을 하는 것을 계획으로 잡고 많이들 하는 만보 걷기를 도전해 봐야겠다. 주말에는 경주 유적지들을 돌아보면서 아이들과 자주 산책을 나가고 말이다. 그리고 뭘 하...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 일기, 자그마한 도전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