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또 하나의 기록


일상에 대한 또 하나의 기록

산책 (散策)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 날이 더워지자 체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운동이라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조금씩 걷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만보 걷기를 목표로 삼았는데 해보니 아직은 무리였고 조금씩 걸음수를 늘려가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나면 산책하는 것을 규칙으로 하면서 말이다. 서울에서는 응봉산이나 한강 주변을 경주에서는 경주 유적지 주변을 걷다 보니 조금씩 걸음 수도 늘어만 간다. 조만간 만보도 문제없을 것 같다. 일상(日常)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먹는 것만큼 반복되는 일상이 있을까? 그리고 아이들 할머니의 손주들 사랑도 말이다. 아이들 할머니는 매일 장을 봐서 아이들 먹으라고 가져다주신다. 시장에서 새로 나온 것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빠지지 않고 말이다. 가끔은 아이들 먹고 싶은 것 배달도 시켜주시기도 한다. 매일 이렇게 하기가 싶지는 않을 텐데 아이들 할머니에게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손주들 먹인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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