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화백회의와 경주 이씨 발상지인 표암


신라 화백회의와 경주 이씨 발상지인 표암

표암은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신라 화백제도의 발상지이자 경주 이씨의 발상지입니다. 자그마한 바위 언덕에 신라 건국전 6부의 촌장들이 모여 신라 건국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며, 경주 이씨의 시조인 알평공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라 화백회의의 발상지인 표암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건국을 앞둔 기원전 69년에 6부 촌장들이 모여서 신라 건국에 대해 논의한 것이 알천 언덕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경주 이씨인 알평공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라 하여 불리던 이름이기도 하며, 알평공이 이 바위에 내려와 세상을 밝게 하였다 하여 표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표암이 밝은 바위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화백회의는 흔히 알고 있듯이 신라시대 만장일치제를 통해 중요한 국가 의제를 합의하고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화백회의가 건국전 표암에서 6부 촌장들이 모여 신라 건국을 논의한 기록을 토대로 이곳을 화백회의라는 민주 정치제도의 발상지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경주 이...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이씨발상지 #신라화백회의발상지 #표암

원문링크 : 신라 화백회의와 경주 이씨 발상지인 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