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여름 방학 시작


아이들 여름 방학 시작

프롤로그 아이들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매일 아침 등교를 하던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삼시 세끼를 차려줘야 하고 애들 스케줄에 맞춰서 이동도 시켜줘야 하니 말입니다. 더 바빠진 느낌이다. 외식 아이들이 학교를 안 가니 삼시 세끼를 차려줘야 하는 것도 일이다. 할머니 찬스를 쓰기에도 역부족이고 말이다. 어쩔 수 없다. 외식을 자주 하는 수밖에...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과 짬뽕은 기본이다. 다음엔 피자와 스파게티 그리고 볶음밥으로... 이렇게 이번 방학 동안 아이들이 좋아했던 음식점들을 차례로 가야 할 것 같다. 그나마 아들의 방학이 짧아서 다행이다. 딸아이는 혼자서도 잘 차려 먹으니 별 걱정이 없는데 아들은 가리는 음식도 많고 손이 많이 가니 스타일이라서 말이다. 골목길 요즘은 대로변보다 골목으로 많이 다닌다. 대로변보다 골목길이 주는 독특한 정감이 있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볼거리들이 하나씩 나오기 때문이다. 처음 담 위에서 만날을 때는 나도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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