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로운 볼거리, 금관총 드디어 개방


경주 새로운 볼거리, 금관총 드디어 개방

금관총 복원 공사를 시작하고 공사 현장을 지나다니면서 언제 개방을 하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지난 8월 16일 개방을 했습니다. 1,500년 전 고분이라는 점과 금관이 발견되었다는 점 그리고 출토된 칼에 고대 신라왕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있는 고분이라는 점 등의 내용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곳이라서 잔뜩 기대를 가지고 다녀와 봤습니다. 금관총은 무덤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둔 전시관으로 축조 과정이나 무덤 주인 그리고 금관총에 나온 유물들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 표지판과 영상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증강현실(AR)로 축조 과정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금관총(金冠塚) 금관총은 이름 그대로 금관이 출토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1921년 9월 23일 가옥을 수리하다 금관을 발견되었으며 당시 일본 학자들에 의해 금관총의 유물 약 3만 점 이상이 발굴했다고 합니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발굴한 유물을 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기려 하자,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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