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장군과 천관의 설화가 전해지는 천관사지


김유신 장군과 천관의 설화가 전해지는 천관사지

김유신 장군과 기녀 천관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듣고 알고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천관사는 바로 김유신 장군과 기녀 천관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그런 절이며 현재는 경주시 교동에 절터로만 남아있습니다. 김유신 장군과 천관의 이야기 김유신이 화랑이던 시절 천관(天官)이라는 기녀를 가까이해서 자주 그 집을 드나들었는데 어머니 만명부인의 훈계로 다시는 그 집을 찾이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유신이 술에 취해 말을 타고 오다 잠이 들었는데 말이 주인이 가던 길을 기억하고 천관이 있는 집에 이르게 되고 이를 보고 울면서 나온 천관 앞에서 자신의 말을 베고 말안장까지 버리고 되돌아가버리자 천관은 슬퍼하며 속세를 떠났다고 합니다. 훗날 김유신 장군이 삼국을 통일하고 천관의 집이 있던 자리에 절을 짓고 그녀의 이름을 따서 천관사(天官寺)라 하였다 합니다. 그 이후 천관사에 대한 자료는 전해지지 않으나 고려 중기에 이공승이 천관사를 지나가며 지은 시가 동경잡기를 통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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