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크리스마스


행복한 크리스마스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야 했던 지난 한 달 그 삶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자그마한 성당에서는 해야 할 일도 많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하다 보면 짜증이 날만도 한대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다. 바쁘면 바쁠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그렇게 바쁘게 보내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우니 몸은 무거운데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이다. 그렇게 단잠을 자고 나니 크리스마스가 꿈처럼 느껴진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축복하고 은총을 나누는 모습으로 말이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는 축복처럼 내 삶에 내려왔다. 그분처럼 말이다. 축하 인사와 따듯한 말 한마디 그리고 나의 축복을 바라는 화살기도 크리스마스카드에 빼곡히 적힌 글귀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지쳐가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녹아드는 기분이다. 그런 마음으로 나 역시 많은 분들의 축복을 빌어본다. 찾아주시는 모든 이웃분들 은총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간일기챌린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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