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한 겨울 거제도 여행


아이들이 좋아한 겨울 거제도 여행

겨울 방학은 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거제도 여행이었습니다. 아무런 계획이 없이 출발했다가 가면서 거제도 하면 생각나는 곳 중에 하나인 바람의 언덕을 아이들이 가보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저 역시 한 번도 가볼질 못해서 첫 번째 목적지로 정하고 다녀왔습니다. 바람의 언덕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바람의 언덕은 입구 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니 주차요원이 와서 주차비 3,000원을 징수해 갑니다. 그냥 그런 시스템인가 봅니다. 언덕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니 방송이나 사진에서 많이 봤던 풍차와 언덕이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하더니 역시 바람이 대단합니다. 거제도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더니 역시 겨울임에도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언덕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가 보기 좋은지 풍차보다는 바다를 가까이 가보자고 졸라됩니다. 사실 저도 풍차가 랜드마크이긴 하지만 바다가 더 눈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전경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해줄 정도이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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