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돌이는 바쁘다 - 행복한 백수


집돌이는 바쁘다 - 행복한 백수

나는 집돌이다 사람들 만나는걸 부담스러워하고 밖에나가는건 싫어하진 않지만 집에있는게 더 편하다 첫 직장을 가진 후 엄청 괴로웠는데 이렇게 퇴직할 때 까지 일을 해야하는 것이 벗어날수 없는 틀에 갖힌? 30~40년을 고등학교 다니듯 해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했기 때문이다 평생 생존 걱정 없을 만큼 돈이 있다면 안그래도 짧은인생 일안하고 하고싶은것만하고 살다가 가고싶은건 누구나 같은 생각이 아닐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는등의 식으로 좋게 표현하는것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뭐 그런 얄팍한 속임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직장생활하면서 어떤것을 성취하고 그에 따른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나 근본적으로 돈을 벌 필요가 없다면 그런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만족감을 느끼는게 중요할까?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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