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 심한 25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입소 3주차 적응 이야기


낯가림 심한 25개월 아기의 어린이집 입소 3주차 적응 이야기

벌써 3월 중순! 함박이가 어린이집을 입소한 지도 벌써 3주차가 됐어요. 함박이는 지난 1~2주차에서는 울면서 안겨 등원했지만 반에 들어가서는 금세 울음을 그치고 놀다가 하원에서는 선생님 손을 잡고 웃으며 나왔었죠. 이번 주부터는 함박이가 9시 30분에 등원해서 낮잠을 잔 후 간식까지 먹고 오후 3시 30분에 하원했어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선생님께서 전화 주시는데요. 월요일에 선생님께서 함박이가 잘 자고 일어났어요. 바로 데려가셔도 좋지만 혹시 괜찮으시다면 친구들과 간식 먹고 3시 30분에 하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죠. 그후 매일 전화를 주시긴 하지만 저는 매일 3시 반에 데리러 가겠다고 했어요. 낮잠을 잘 잘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낮잠을 잘 자고 있다는데요. 저는 함박이의 낮잠시간을 적응을 위해 어린이집 입소 후 2주차까지(주말 포함) 집에서 낮잠 재울 때 꼭 낮잠이불에 재웠어요. 이불도 함박이가 좋아하는 곰돌이 이불로 골랐고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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