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상-1

방학이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엄마의 약속이 있어 샤부샤부 집에 갔네요. 상인동에 있는 스구식탁 샤부샤부 집!! 1인씩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맛도 굿, 가격도 굿 치즈 계란죽을 시켰는데.... 비주얼은 계란찜 같은 느낌은 뭘까요?? 그래도 싹싹 다 긁어 먹었어요ㅋㅋ 엄마의 일상이 지나가니 아들 발치로 치과를 가게 되네요.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했던 아들 멋져~~) 개학 전 멋있게 머리도 깎았어요. 미용실은 추천한 이훈헤어칼라 상인점 미용실이에요. 영화관 데이트도 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영화는 두다다쿵 후후의 섬 하나뿐!! 아들과 팝콘과 아이스티 먹으면서 영화 관람 데이트 영화 관람 끝난 후 잘 봤다고 하며 신나게 밖으로 나가는 아들이에요. 엄마보다 더 집중한 거 같아요. 둘째는 요즘 아스텔 색연필로 색칠하는 재미에 빠졌어요. 아스텔 색연필은 다른 색연필 보다 부드러워 쓰기 좋지만 너무 빨리 닳는다는 게 단점이랄까요?? 이제 두 아들 모두 방학이에요. 밖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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