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과정 시절 일부러 꼴찌만 했던 이유


석사과정 시절 일부러 꼴찌만 했던 이유

석사과정 시절 일부러 꼴찌만 했던 이유 學業에 관심이 없었지만, 과분한 장학금을 준다고 하여 생각없이 석사 과정을 신청하였다. 학부는 공대를 전공하였지만, 전성에 맞지 않았기에 전공 변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여러가지 학과들이 있었지만, 창업에 도움이 되고 졸업하기 제일 쉬워보이는 '경제학'을 선택하였다. 다행히 합격을 하였고, 나도 이제 석사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고대하던 첫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교수'나 '정부출연구소'가 목표가 아니었기에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았다. 하루하루 출석만 하면서 수업 시간에는 '어떻게 돈을 벌지?' 궁리하며 노트에 낙서하였다. 시간 그렇게 계속 흘러 갔다. 수업은 시험 이외에도 다양한 과제가 있었다. 과제와 리포트를 수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제출하면 교수님이 보고 채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과제를 제출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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