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박상설 나는 시간이 있을 때면 자주 가까운 숲을 찾고 산에도 오른다. 자연의 풍우에 적응하며 자라는 야생의 풀과 나무가 좋아서다. 자연에는 울타리도 벽도 없이 수많은 생명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살아간다. 서로 소통하고 자유로움과 기다림으로 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며 신비로운 생명력을 보여준다. 인간 사회도 물 흐르듯 막힘이 없는 자연 생태계를 닮아갈 때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숲과 자연을 좋아한다. -추천의 글 기후 변화센터 이사장 이장무 모두가 바라는 ‘행복’. ‘잘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삶의 방식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천차만별이고 욕구를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내게는 자연이 직장이다. 죽는 날까지 자연으로 출근하고 걷다가 쓰러질 것이다. 레저 놀이는 삶의 근본인 행복 프로젝트다. 서재를 박차고 숲을 두리번거리며 뭔가에 젖어 독백한다. 밤에는 사력을 다해 글을 쓴다. 레저 놀이는 글로 완성된다. 나의 글은 늙는 것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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