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의 공간, 창덕궁 희우루 / At Hui-uru Pavilion, where the Crown Prince studied / 궁미남의 궁궐이야기


왕세자의 공간, 창덕궁 희우루 / At Hui-uru Pavilion, where the Crown Prince studied / 궁미남의 궁궐이야기

https://youtu.be/xXg1YGsg-NI . . . 조선시대에 왕세자는 그 생활공간이 태양이 솟구치는 동편에 자리해서 흔히 '동궁'이라 불렸습니다. 역대 국왕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궁궐인 창덕궁에도 성정각이라는 왕세자의 공간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성정각에서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와 관련된 사연이 깃들어 있는 '희우루(喜雨樓)'를 함께 만나보려 합니다. 당시 조선의 백성들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던 때에 이 건물이 완공되면서 거짓말처럼 비가 내렸고, 때마침 그곳을 찾은 정조 임금이 이를 기념하여 '희우루'라는 이름을 내렸다고 하지요. 정조 임금과 조선의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가뭄 극복을 염원했고 단비가 내렸을 때 함께 기뻐한 것처럼, 우리도 감염병이라는 어려움을 속히 이겨내고 눈부신 봄날을 다시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In the Joseon Dynasty, the Crown Prince's residence was located on the east side, so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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