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토지 2부 _박경리


(한국 소설) 토지 2부 _박경리

토지 2부는, 토지 5권에서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최참판 댁 최서희가 의병활동에 참여한 평사리 사람들과 중국 간도 용정촌으로 넘어가면서 시작된다. 의병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본 순사와 조준구 내외 때문에 평사리에서 살아갈 수 없다. 조준구 내외는 최참판댁 재산을 뒤탈 없이 가져가기 위해 서희를 자신의 꼽추 아들 병수와 결혼시키려고 한다. 이에 사람들은 몰래 진주와 부산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간다. 윤씨 부인(서희의 할머니)은 죽기 전에 조준구 몰래 서희에게 금붙이를 남긴다. 서희는 조선인이 많은 용정촌에 터를 잡는다. 곡물 장사를 하고 땅을 사고팔면서 큰 이익을 남긴다. 이동진과 이상현의 독립자금 기부 부탁은 거절하고 일본 영사관에서 부탁한 절 설립기금은 흔쾌히 수락한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서희를 친일파라고 한다. 서희는 독립군과 얽히면 고향에 돌아갈 수 없음을 안다. 일본인과 친해지면 자신이 용정촌에 쉽게 자리를 잡고 훗날 고향 가는 길에 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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