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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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1.311 악마의 분노 공주를 구하라!!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기분 나쁜 성으로부터 박쥐 모습의 괴물이 마을을 습격했다. 우연 히 그 장면을 목격한 용사는 마을로 달려갔지만 괴물은 이미 그곳을 떠나갔고 한 사람이 죽어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사람의 손에는 왕의 친서인 듯한 한 통의 편지가 쥐어져 있었 다. "나라를 위협하는 괴물을 물리칠 용사는 어디 있는가."전설에 의하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었던 암흑 시대에 악마는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그의 부하들을 내보냈다고 한다. 세월 이 지나자 전설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이제 전설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용사가 왕 앞에 무릎을 꿇자 왕은 다급히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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