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8.050 필드 오브 글로리 유럽의 운명을 그대 손 안에... '나폴레옹의 엘바섬 탈출'. 이 소식은 유럽의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었다. 1814년 라이프니찌 전투에서 패해 엘바섬으로 귀양갔던 나폴레옹은 채 1년도 안돼 근위병과 함께 탈출, 파리에 입성했다. 파리에 입성한 나폴레옹은 루이 18세의 정치에 실망하고 있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다시금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나폴레옹의 귀환 소식에 불안을 느낀 영국, 프러시아를 비롯한 동맹국은 웰링턴 장군을 사령관으로 해 프랑스를 향해 진군하기 시작한다. 이에 나폴레옹은 군사를 모집해 다시 한 번 동맹군과의 혈전을 준비한다. 마침 내 운명의 1815년,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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