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전설 제나두

바람의전설 제나두 서장 전투에서 패한 아리오스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에게 이끌려 이크티아란 자그마한 섬에 도착하게 된다. 이크티아섬은 크게 이크티아 항구와 그 위에 있는 폴다 마을 그리고 폴다 마을 위의 카스타 마을, 왼쪽 작은 섬에 있는 귀족의 별장과 산 속에 있는 테오의 오두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에서 내리게 되면 우선 이크티아 항구에 있는 교회수녀를 만나보자. 그러면 수녀는 바람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 해주며 피투성이 옷대신 평상복과 프로대아(회복아이템)를 준다. 그런 후 폴다 마을에 가보면 이 섬이 폴다 마을과 카스타 마을로 나뉘어져 싸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폴다 마을 사람들과 두루 대화를 했다면, 카스타 마을로 가보자. 그러면 이 두 마을이 왜 싸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싸움의 원인은 술인데 서로 자기네가 만든 술이 더 맛있다고 싸우는 것이다. 카스타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왼쪽 작은 섬에 있는 별장에 귀족의 자녀들이 놀러 온 사실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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