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3

하늘을 날고 싶다…. 푸름을 지나 어둠으로… 에이스 컴뱃 3 electrosphere 전쟁은 누구에 의해 일어나고 누구에 의해 종언을 고하게 되는가. 병사들은 왜 얼굴도 모르는 타인을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이 세계가 탄생되고 가장 더러운 협정 수단인 전쟁…. 그리고 그것이 낳은 사생아 ‘용병’. 우리는 이제 이 용병들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배경 스토리 무대는 경제의 힘이 국가의 힘을 넘어서게 된 근 미래 세계. 이곳에서는 두 개의 기업이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군수산업을 모체로 한 거대자본을 가진 다국적 복합 기업 ‘제너럴 리소스‘사. 또 하나는 정보통신산업을 모체로 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가진 ’뉴콤‘사. 기묘한 긴장관계에 있던 양 사는 드디어 교전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UPEO에서는 이 분쟁을 막게 위해 파일럿들을 전장으로 내보내는데…. 등장인물 UPEO (Universal Peace Enforcement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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