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와바다펜션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다 탈진한 일취월담은 평소대로 늦잠을 자고, 어디로 갈까를 생각해봅니다. 안해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며칠 전에 올린 꽃지해수욕장 낙조사진의 뷰포인트가 어딜까란 궁금증을 말하더군요. 울 안해님이 자칭 사진애호가거든요. 안면도 갈만한곳 / 꽃지해수욕장 낙조 뷰포인트를 찾아라. 그래서, 밥 먹는 둥 마는 둥 챙기고, 풍차와바다펜션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출발, 고고씽이죠. 요런 게 좀 아쉽기도 해요. 1박2일은 아쉬움이고, 2박3일이 사랑이죠. 1박2일로 오면 그 다음날 마음이 너무 바빠요. ( - -) 2박3일로 오면, 그 다음날은 온전히 마음편히 펜션 시설도 충분히 즐기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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