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087] 3/21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감사일기0087] 3/21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 길을 걷다보면 새싹이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잎눈이 올라온 가지가 보여요.

햇볕이 잘 드는 곳은 벌써 산수유가 피었습니다. 딱 보면 아 여기부터 여기까지만 햇볕 명당이구나ㅋㅋㅋㅋㅋㅋ 싶어 피식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한 해가 지나고 겨울이 끝나갈 즈음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푸른색들이 어느순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한포기 한포기 눈에 들어온다기보다는 '어?

여기 맨 흙이었는데 언제 풀이 자랐지?' 싶어 고개를 돌리면 사방이 초록초록한 풀밭이 되어 있다는 인상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겨울을 지내고 새로운 봄을 맞는건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제 더 이상 추웠다가는 출근길에 입이 돌아갈거야 라고 생각..........

[감사일기0087] 3/21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감사일기0087] 3/21 새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