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099] 6/1 참 신기합니다.


[감사일기0099] 6/1 참 신기합니다.

mjtangonan, 출처 Unsplash [감사일기0098] 5/25-5/30 저는 괜찮습니다.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불쾌했다, 기분 나빴다, 어이가 없었다 등등의 감정이 잔뜩 엉겨 붙었지만 ... blog.naver.com 지난 감사일기에 부러 괜찮다고 감사일기를 썼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이때를 기점으로 조금씩 해결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허세와 약간의 바람이 담겨있는 말이었는데, 정말 말과 글에는 힘이 있나 봅니다. 조금 더 괜찮아졌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감사일기(감정일기) 0099 1.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사전 투표를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투표할 때의 긴장감은 당일이 최고인 것 같아서 당일 투표하고 왔습니다. 2. 산책을 하며 햇살과 청량한 바람을 느꼈습니다. 산책로에 못 보던 꽃이 피어있는 걸 봤습니다.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사진이 잘 찍힐까 반신반의하며 촬영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선명한 꽃들이 잘 찍혀 좋습니다. 3.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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