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112] 7/19 토스뱅크 키워봐요 알에서 제 속성을 물려받은 친구가 나왔습니다.


[감사일기0112] 7/19 토스뱅크 키워봐요 알에서 제 속성을 물려받은 친구가 나왔습니다.

감사일기를 하루가 끝나는 시점에 작성하는 게 아니라, 틈틈이 감사할 일이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블로그에 임시 저장을 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쓰고 있는데, 이런 방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제는 가본 적 없는 장소에 가서 가본 적 없는 빵집에 들러봤습니다. 만약 샀다가 입에 맞지 않는 빵이면 괜히 시간만 버리고 돈도 버리고 여러모로 손해라고 언젠가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치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반드시 손해 보지 않는 시도만 하기, 안 좋은 경험(아쉽다던가, 맛없다던가, 비싸다던가)을 무작정 피하기. 마냥 이렇게 사는 것은 아까운 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에서 얻는 즐거움도 있을 테고, 실패해서 얻는 교훈도 있을 테니까요. 예를 들면 나는 크로와상 안에 뭐가 들어있는 건 다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 ㅇㅇㅇ에 가서 먹은 ㅇㅇㅇ가 들어있는 크로와상은 정말 맛있었다. 과일이나 크림이 들어간 크로와상이 질기지도 않고...


#감사일기 #감정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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