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어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 살려요.


으어어어 할 일이 많습니다. 사람 살려요.

...라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블로그에 '할 일'을 검색해 봤더니 글 수 무슨 일인가요. 100건이 넘는데요?ㅋㅋㅋㅋㅋㅋ 물론 '할 일이 많다'와 관련 없는, 그냥 '할'과 '일'이 검색어에 걸렸을 뿐인 포스팅도 많았지만 '할 일' 이야기를 하는 포스팅도 만만치 않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일이 많은 바쁘게 사는 나'에 취한 것도 아니고... 뭐 온 세상 일 다 하는 것도 아니곸ㅋㅋㅋㅋ 내년 목표는 할 일을 조금 숨통 트이게 배치하는 한 해를 만들기가 어떨까 싶네요.

그건 그렇지만, 할 일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당연히 할 일을 차근차근 착실하게 미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할 일들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기한과 반복성/일회성, 개인 업무/회사 업무 등의 기준으로 분류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하루에 해야 하는 일들이 야금야금 한 줄씩 늘어나더니 슬슬 스크롤을 해야 하는 수준까지 밀렸어요. 우와아 이거 진짜 어떡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긴 해야죠......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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