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요리 플랫폼 잇츠고에서 출시한 공유주방 잇츠키친에서 목돈없이 창업 가능한 공유주방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상 외식창업자가 임차계약을 진행할 때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한 번에 지불해야 하지만 잇츠키친에서는 2번의 분납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즉, 보증금의 50%는 계약 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50%는 6개월 뒤에 분납하는 시스템이다. 임대차 보증금은 1000만원, 2000만원 두 종류이며 이를 두 번에 나눠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대폭 줄여줄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외식 운영 형태별 현황 및 특성·성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 인테리어 비용이 평균 506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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