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믿었던 귤의 배신, 강제 착색이라니! (feat. 강제착색 귤 구분하는 방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귤 생각이 많이 났다. 바닥은 뜨끈하게 하고 무릎담요를 덮고 밀렸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귤을 까먹는 그 포근함. 나에게는 주황색 빛의 노란 감귤을 보기만 해도 떠오르는 감귤의 추억이다. 그런 나의 추억 속의 감귤을 검색하다 보니 . . . 감귤이 익지 않아 색이 이쁘지 않아 일부 농가나 상인들은 감귤의 외부 색을 노랗게 착색하기 위해 강제 착색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이람. 가스 주입해 노랗게 만든 귤 적발… ‘강제 착색 귤’ 특징은? 지난 17일 덜 익은 감귤을 가스로 노랗게 착색시키던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사진=제주도 자치경찰단 제공 덜 익은 감귤을 가스로 후숙해 노랗게 착색시키던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8일 착색도 50% 미만의 덜 익은 하우스감귤을 강제 착색한 서귀포시 A선과장을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적발했다. A선과장은 도내 감귤농가에서 매입한 미숙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