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웨이팅 맛집 낙지볶음칼국수 "신라제면"


황리단길 웨이팅 맛집 낙지볶음칼국수 "신라제면"

저희가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첫 식사를 하였던 곳은 유명하다던 한우물회도 소갈비도 아닌 빠알간 비주얼에 낚지볶음칼국수였답니다.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던 그곳. 오늘은 황리단길 웨이팅 맛집 중 하나인 "신라제면"을 포스팅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저 날 정말 미친 듯이 추운 날이었는데 하늘은 왜 이리 맑고 한옥들 위로 살짝 뜬 달은 왜 이리 이쁜지 거 참~ 칼국수 먹기 딱 좋은 날씨 아니겠습니까 오는 길에 있던 건물들이 전부 한옥이었던지라 조금 질릴 법도 한데 한옥마다 다 달라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 비록 바람이 많이 불어 입구의 천이 한 장 넘어갔지만 황리단길맛집 신라제면의 외관은 다시 한번 F인 제 마음을 흔들었더라죠... 징검다리가 이용금지 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대나무 벽의 조명들과 징검다리와 한옥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럴 땐 정말 똥손인게 천추의 한이라니깐요 ㅠㅠ 실제로 보면 다른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드는 풍경인데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너무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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