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데이트] 부부의 최애 그라츠에서.

안녕하세요 보라연 입니당. 요즘 제가사는 곳엔 눈이 많이 오네요. 어제도 눈이랑 비가 섞여서 내려 길이 좀 미끌했어요. 쉬는날 집에만 있기 그래서 동탄 호수공원 저희 부부의 최애 카페 그라츠를 다녀왔어요^^ 눈이 내린다음 비로바뀌어서 길이 좀 많이 질퍽하고 다니기엔 별로 좋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로 바로 향했고 도착~~~ 저희 부부는 집에서 가볍게 밥을 먹고 나와서 그냥 커피만 마실까 했는데 막상 커피만 시키려니 카운터 앞에 베이글 메뉴가 있더라구요. 배가 그렇게 부르지않아서 옛~따 그냥 베이글도 하나시키자 해서 커피2잔에 블루베리 베이글 인가 암튼 시켰는데 빵을 살~짝 구워주더라구요 발라먹는 소스도 따로주시고~ 저희가 여기 단골 카페이긴 한데 커피나 음료만 먹었지 빵종류는 처음이었는데 음~~ 맛있었어요 구워진빵이 바~삭해지고 소스를 같이 발라먹었더니 달콤하면서 완죤 저희 부부 스~타일. 사실 빵은 별로 기대를 안했어요 커피만 마셨던터라 사이드메뉴는 처음이어서 근데 좋았어요 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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