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음식 - 우육면.


내 최애 음식 - 우육면.

급하게 일이 생겨서 해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긴 하지만,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상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엔 일이 잘 풀려야 할텐데...' 그래도 제 최애 맛집을 갈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쁩니다. 며칠 전 회사 직원이랑 여행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여행의 묘미는 식도락이지.'라는 공통된 결론이 난 것처럼 아무리 고된 해외 출장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가득한 여정의 한 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중국 정저우 공항입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곳으로 가면 띠띠 (중국 내 개인택시)를 탈 수 있어요. ㅎㅎ 작년부터 정저우에 있는 회사와 일이 많이 있어서 자주 오게 되네요. 정저우(鄭州)에 대해서. 이왕 말 나온 김에 정저우란 곳에 대해서 잠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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