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하는게 낫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하는게 낫다

1.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을 만난다. 일하고, 운동하고, 취미생활 그리고 가족관계까지 다양하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이에서 아는 사이로 그리고 친한 사이로 넘어간다. 젊을 때는 많은 사람을 알고 친하게 지내면 좋은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생면부지 처음보는 사람은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알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사이가 좋다. 왜냐하면, 선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아는 사이에서는 내밀한 사생활을 서슴없이 물어보지 않을 것이고, 적당히 예의를 지킬 것이고, 꼭 필요한 말만 하면서 의사소통하고 상호 존중할 것이다. 2. 친한 사이가 되면 불편할 때가 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챙겨주어야 하는 의무감이 들기도 하고, 친하다고 반말을 한다거나, 유쾌하지 않은 장난을 친다거나, 웃기지도 않은(공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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