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라톤 힘차게 달리자?


인생은 마라톤 힘차게 달리자?

사람의 말은 금새 사라진다. 말할 때 그 자리에 가까이 있던 몇 사람만 들을 수 있다. 그것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가면 잊혀진다. (에빙하우스의 기억에 관한 연구인 망각곡선에 따르면 48시간 내 대부분 잊힌다) 중요하고 깊이 새겨야할 말은 글로 쓴다. 그 보다 더 중요하면, 돌에 새긴다. (몇 백년쯤은 새겨둘만한 것이라면) 아마 너무 중요하여 지나가는 모든 이가 기억하고 실천했으면 하는 것을 돌에 새겼을 것이다. "인생은 마라톤, 힘차게 달리자." 1. 인생은 마라톤인가? 마라톤(marathon)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육상 경기에서 42.195km를 달리는 장거리 경주 종목. 기원전 490년 아테네의 용사가 전쟁터인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달려와 전승의 소식을 전하고는 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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