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에바스 헤븐 수준급 마사지 30분 240페소

세 줄 요약 힘든 여행 일정에는 마사지가 필수 에바스헤븐 30분에 240페소로 저렴 시원한 부위만 골라서 마사지 필리핀 세부 모알보알에 도착하자마자 캐녀닝부터 스킨 스쿠버까지 액티비티를 섭렵하다 보니 다음날 뻐근한 몸을 가눌 길이 없었습니다. 결국 마사지숍으로 향해야 했던 우리. 이미 한국 블로그에는 유명한 마사지숍들이 많지만 우리가 발견한 곳은 가성비 마사지숍. 에바스 헤븐입니다. 주로 다리가 아팠기 때문에 발 마사지 30분을 받는 것으로 하고 가게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1시간짜리가 많았어요. 30분만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다른 곳은 250페소, 여기는 240페소. 10페소 싸다는 이유로 들어간 마사지숍입니다. 그런데 웬걸 마사지 솜씨는 수준급이었습니다. 살짝 아프면서도 시원한 곳만 골라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면 세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문지르는 듯한 마사지는 거의 없고 30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여느 마사지숍과 비슷한 외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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