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


무의미의 축제

2월 19일. 진짜 아무것도 안해서 별거 없음. 몸 상태 이상해서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운동도 패스..하루종일 책 읽고 먹고..테레비 보고.. 벌거벗은 세계사를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이계 맏닿 전 애인에게서 온 편지래 칷싀 퉤 네 욕은 내 혀가 아까워서 안한다 이제 / 밀란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무의미의 축제 저자 밀란 쿤데라 출판 민음사 발매 2014.07.23. "죄책감을 느끼느냐 안 느끼느냐. 모든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것 같아. 삶이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지. 다들 알아. 하지만 어느 정도 문명화된 사회에서 그 투쟁은 어떻게 펼쳐지지? 보자마자 사람들이 서로 달려들 수는 없잖아. 그 대신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는 거야. 다른 이를 죄인으로 만드는 자는 승리하리라. 자기 잘못이라 고백하는 자는 패하리라." / "아이고, 이 친구야, 너도 사과쟁이 부대에 속한다는 거네. 사과로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런데 착각이야. 사과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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