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퀸의 2017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 해외 매체 베스트


화이트퀸의 2017년 해외 베스트 앨범 40 + 해외 매체 베스트

2017년엔 음반을 50장만 사겠다고 큰소리를 쳐놓고 105장이나 구매했네요. 덕분에 40장을 추리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늘 그랬듯이 많이 들은 앨범을 중심으로 골라 결과가 조금 의아할 수 있습니다. 1. Lorde – Melodrama 변화와 성장, 생생한 은유가 있는 스무 살 언저리의 달콤 쌉싸름한 기록은 완벽하다. ‘멜로드라마’는 갓 데뷔한 로드에게 데이빗 보위가 건넨 ‘음악의 미래’라는 찬사가 결코 헛된 게 아니었음을 멋지게 증명해냈다. 2. Bjork – Utopia 행복한 멜로디와 섬세한 구성으로 황홀감에 휩싸인다. 위태로우면서도 결연하고, 따뜻한 앨범. 아름답고 신비한 비요크의 유토피아. 3. Slowdive – Slowdive 꿈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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