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찰리 와츠(Charlie Watts)


굿바이, 찰리 와츠(Charlie Watts)

롤링스톤스 아카이브를 조금씩 정리하고 있었다. (기존 블로그에는 스톤스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다) 그런데 오늘,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됐다. 드러머 찰리 와츠가 세상을 떠났다. 건강 문제로 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잘 회복해서 다시 밴드로 복귀할 줄 알았다. 내가 너무 무심했던 걸까. 롤링스톤스 멤버 첫인상은 대충 이랬다. (80년대 모습을 봤던 것으로 기억) 믹 재거 - 입 크고 못생겼고 춤 이상해 키스 리차드 - 머리 안 감은 거 같아 로니 우드 - 키스랑 헷갈려 빌 와이먼 - 밴드 멤버 맞아? 찰리 와츠 - 누추한 곳에 이렇게 귀한 분이? 짧으면 몇 달, 길어야 2년 정도면 끝날 밴드라고 여긴 롤링스톤스에서 58년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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