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극 엘비스 블루레이와 사운드트랙 (섬네일만 얌전함)


고자극 엘비스 블루레이와 사운드트랙 (섬네일만 얌전함)

영화관에서 엘비스를 본 건 딱 한 번이었는데도 짜릿함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 보헤미안 랩소디와는 달랐다. 퀸만큼은 아니어도 들을 만큼 들었다고 여긴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들이 전혀 다르게 다가온 건 영화처럼 놀라운 경험이었다. 자연스레 엘비스라는 인물, 그리 유명하지 않아 들어볼 생각조차 안 했던 시기의 음악과 더 가까워질 기회도 얻었다. (매니저 잘못 만나서) 월드투어, 인터뷰 같은 흥미로운 기록을 못 남긴 인물이라 다큐멘터리도 한계가 보였는데, 영화는 많은 걸 뛰어넘었다. 망한 영화 아닙니다 엘비스는 바즈 루어만 감독 영화 중 두 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다. (1위는 위대한 개츠비) 요새 독하게 오른 달러로 매출을 환산하면 미국 1억 5,100만, 영국 2,947만, 프랑스 830만, 독일 601만, 한국 75만(0 하나 빠진 거 아님)이다. 한국에선 끝내 10만 관객을 못 넘겼지만, 이렇게 망할 영화 아니라는 걸 눈치챈 해리슨앤컴퍼니는 빠르게 블루레이 예약판매를 오픈했다.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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