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The Beatles) 정규 앨범과 박스세트, 소소한 컬렉션


비틀스(The Beatles) 정규 앨범과 박스세트, 소소한 컬렉션

습관이 무섭다. 표기는 비틀스가 맞는데, 더 익숙한 건 지금도 비틀즈다. “비틀스가 왜 좋아?”라는 질문에 답하는 건 늘 어렵다. 그냥 모든 노래와 앨범이 좋으니까 계속 듣는 거지. 밴드의 위대함은 데이터로도 증명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했으니까. 주변에서 Yesterday, Let It Be, Hey Jude, All You Need Is Love 같은 노래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 찾는 건 쉽지 않다. 생각해보니 나도 어릴 때 Hey Jude에 꽂혀 비틀스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다. 2009년 리마스터 전에 찍은 사진. 지금은 없는 오래된 시디도 보인다. 비틀스에 미친 적은 없어도 음반, 영상, 책을 꾸준히 사서 보고 들었다. 비틀스 자료들을 모은 스크랩북도 꽤 방대한데, 훗날 기회가 된다면 자료 수집하는 어린 팬에게 물려주고 싶네. Please Please Me, 1963 2009년 리마스터 버전으로 ‘I Saw Her Standing There’를 처음 듣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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