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에 퇴사하기 6편 (feat. 깐깐한 세입자)


마흔 살에 퇴사하기 6편 (feat. 깐깐한 세입자)

앞으로 퇴사까지 105일. 어른이 되면서 배운 점은 하기 싫은 일도 끝내야 한다는 것. 이래 저리해서 하기 싫다고 입 밖에 내뱉으면 설익은 사람이라는 비평을 받게 된다. 그렇게 현대인은 보이지 않는 코뚜레에 끌려다니며 어거지로 밭을 갈고, 바닥에 박힌 바위를 꺼내고 있다. 이렇게 지내온 몇 년 동안 내 속은 많이 썩었는지 피부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다. 넷째 중 막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에게 어리광을 부리던 내가 점점 불평이 줄어든 것도 설익은 사람으로 보일까 봐 애써 감내하는 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어른이 됐나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지금 내가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건. 회사를 다니면서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쓰지 못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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