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일기 8 (번아웃, 마음 달래기)


간호사 일기 8 (번아웃, 마음 달래기)

안녕하세요! 간호사로 일하는 알리체 입니다! 간호사 일기는 오랜만에 쓰네요. 오늘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그러더니 비가 때려 붓듯이 오더라구요. 평소에 버스타고 다니는데, 오늘은 택시 FLEX 했습니다. 오늘은 덜 바빠서 마음의 여유가 있었는지, 창밖도 내다봤었는데요. 비가 진짜 많이 오더라구요. 비 내리는 사진을 한장 찍었는데, 휴대폰 용량이 여유가 없었는지 저장이 안됐네요...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ㅠ 요즘 저는 마음의 여유가 별로 없어요. 간호사 퇴사욕구 주기가 3개월 마다 온다고 그러던데, 저는 요즘 일이 재미가 없네요. 다들 마음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간호사는 전문성과 친절함이 동시에 요구되는 그러면서도 다양한 직종이랑도 같이 일하다보니 정말 일하면서 소진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감당 하지 못할 업무량, 인계시간은 다가오는데 끝내지 못한 액팅, 일은 밀려있는데 보호자, 환자의 끝없는 질문 & 컴플레인.. 노티후 돌아온 날카로운 대답, 내가 동네 북이 된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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