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 10월 3주차 바로의 일상

매년 아트박스와 핫트랙스에서 다이어리, 펜, 스티커를 사지만... 한 달 열심히 쓴 뒤에는 왜? 이면지가 되는걸까? 결국 돈 낭비다 싶어 다이어리 안 쓴지 2년째... 그래도 일상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어 일기 유료 어플을 맘 먹고 구매하였는데 이 또한 2달 정도 쓰고는 안 킨지 7개월째... 그러다 우연치않은 기회로 지인이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해주셔 22년 10월 4일 블로그를 개설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도 물론 게시글 하나 올리면 1시간 이상 걸리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2시간씩 걸렸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시간 동안은 내가 즐거웠던 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스팅하면서 기쁨을 느끼고 블로그를 기록하는 동안은 아무생각 잡생각 걱정 없이 시간은 훅훅 빨리 지나가고~~~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나를 매일 만나는 동료들도 밤토리도 모두 하나같이 우울감과 화남이 걷히고 즐겁고 편안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 스스로만 느낀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어 스트레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