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에 다녀왔어요


월미도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 고생 좀 했습니다 다행히 도착했을 때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바닷가 근처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고 그리고 놀이공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마침 대관람차 조명이 켜진 상태여서 사진 찍기 안성맞춤이었고. 덕분에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아내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늘 하루 어땠는지 서로 소감을 주고받았다. 아내는 간만에 바람쐬고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음 번엔 어디로 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모처럼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다 바다 위 유람선에서는 갈매기 떼들이 새우깡을 먹기 위해 배 주위를 맴돌았다. 우리 아이들은 신나서 연신 소리를 질렀다. 나도 덩달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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