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대디일상 : 아들 봄운동회 응원갔다 온 날~

안녕하세요 게이트프로맨입니다. 제가 저번에 쓴 일상글에 운동회에 필요한 옷을 사러 아들과 함께 쇼핑을 했다고 했는데, 이틀 뒤 바로 봄운동회가 개최되는 날이 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일이 들어왔지만 다행히 짬을 내서 계속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더군요. 하지만 정신이 조금 없었네요 ㅎ 멀리서부터 응원과 함성소리에 화들짝 놀라면서 들어갔네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고 잔치분위기처럼 활기찬 분위기에 저도 덩달아서 신이 나더라구요 !~ 정원이 엄마는 미리 도착해서 같이 이야기중이였네요 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엔 못찾아서 전화로 했더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또 오늘 노란색 옷을 입고 와서 그런지 훨씬 멀리서 눈에 잘띄었네요 ^^ 담임선생님도 한 컷 찍어 드렸습니다.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저는 아들 한명이 있어도 가르치기가 참 수월하지 않던데 선생님이란 직업도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과 맞춰서 흰색 긴팔티를 똑같이 입고 오신것도 아이들을 생각해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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