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상장 받은 기념으로 방문한 동키 치킨 부산 진구 가야점

학교에 있는 아들에게서 카톡이 왔네요.~ 아들이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니 참으로 기분이 좋더군요. 저의 아들은 학교 외에 다른 학원은 다니지를 않아서 다른 친구들보다 뭔가를 더 잘해서 상을 받았다고 하니 매우 뿌듯하답니다. 저학년 때에는 부모가 맞벌이를 하니까 수학, 영어, 태권도, 미술, 학습지 등등 학원들을 보냈었는데 아이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학원을 안 보냈었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학생들 중 학원을 안 다니는 학생을 찾기가 힘든 현실이라 학원을 안 보내는 게 자식 교육에 소홀하다는 지인들의 꾸지람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학원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성격이 비뚤어지는 것 같아 내린 결정이랍니다.ㅠㅠ 학교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지만, 빨리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찾아서 계발시켜 주는 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업무를 마치고 귀가했더니 아들이 제일 먼저 상장을 들고 와서 뿌듯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상장을 내미네요.ㅎㅎ 제 직업이 2...

원문링크 : 아들이 상장 받은 기념으로 방문한 동키 치킨 부산 진구 가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