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으로 여행왔습니다.~

김해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22:30)로 필리핀 클락으로 여정을 꾸렸답니다. 25년지기 친구들과 10년 가까이 한푼 두푼 적금을 부어서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ㅎㅎ 관광과 골프투어가 목적이었는데 일곱명 중 4명이 골프를 안치기 때문에 부득이 함께 여행은 가지만 일부 일정을 2개 코스로 나누었답니다. 마닐라와 클락으로 코스를 두개로 잡으려다가 의상할까봐.ㅋㅋ 클락으로 다 함께 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하루 일정만 각각 다른 코스로 계획 잡았네요. 경비 절감 차원에서 저가 항공으로 날라갔답니다.^^ 늦은시각 출발을 한터라 현지에는 새벽 2시 반 경에 도착했네요. 비행기 티켓 비용을 아끼고 먹고 노는데 많은 투자를 하기로 했답니다.^^ 2층 건물의 7인용 풀빌라를 빌렸어요.~ 늦은 시간이라 대충 사발면으로 배를 채우고 내일을 위해 간단히 소주 한잔하고 첫날 여정은 마칩니다.ㅎㅎ 작은 비행기를 타서 더 그런지 제법 피곤하군요. 둘째날 아침도 대충 때우고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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