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 이틀째


필리핀 클락 이틀째

둘째날 아침해가 밝았군요. 한국은 제법 추워졌다는데 여긴 많이 덥군요.ㅎㅎ 오늘은 요트타러 아침일찍부터 움직였습니다. 직접 운전은 못하지만 운전석에 앉아서 폼한번 잡아봤어요.^^ 저희가 예약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선장님이 오실때까지 좀 기다려야했죠. 맥주 한잔하면서... 얼마후 선장님이 오시고 드뎌 출발합니다.~ 햇볕이 좀 따갑긴 하지만 참으로 청명한 날씨로군요. 30분 정도 달려서 목적지인 작은 섬앞에 도착했어요. 닻을 내리고... 물속으로 뛰어들 준비 필리핀의 바닷물은 엄청나게 짜더군요. 우리나라보다 몇십배는 짠것같아요. 염도가 높아 눈이 많이 따가웠어요.ㅠ 얼마후 제트스키 두대가 도착했네요. 여기에선 규제들이 많이 없어 즐기기에는 속편하군요. 구명조키만 입으면 특별한 안전교육이나 잔소리(?) 들을 필요도 없이 바로 직접 운전도 가능합니다. 물론 뒷자석에 전문가가 동승하기는 하고요. 우리나라보다 안전의식은 많이 소홀한것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바나나보트 한번 타려해도 ...



원문링크 : 필리핀 클락 이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