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하단의 명물 '팔도 양곱창 센타' 1호 집

이제 거리 두기 조치도 해제되었고 해서 오랜만에 양곱창 먹으러 하단으로 달려갔어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팔도 양곱창 센타에 1호집이죠. 10년 넘게 가고 있는 단골집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한 달에 한두 번은 갔었는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2년간 한 번밖에 못 갔었어요. ㅠㅠㅠ 팔도양곱창센타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1389번길 10-2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된 다음날 친구 몇 명을 불러내어 하단에 있는 팔도 양곱창 센타로 향했습니다. 저녁 6시인데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이게 정상적인 일상이죠. ㅎㅎ 이제 빨리 남아 있는 코로나 잔당들도 물러갔으면 합니다. ㅋㅋㅋ 숯불을 넣고 모둠으로 상차림을 준비해요. 우선 소주 한잔하도록 차돌박이가 서비스로 나오죠. 단골이라 주는 건지 모든 손님들에게 다 주는지는 직접 확인 바랍니다. ㅋㅋ 차돌박이로 소주 한두 잔을 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옆에서 본격적인 구이를 준비하십니다. 구이가 익으면 우리 불판에 올려주시죠. 염통이 가장 먼저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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