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책 박박 찢어줄 사람


나 대신 책 박박 찢어줄 사람

제목은 어 네 뭐 그렇게 됐다 다행히 어제는 잠을 잘 잤어요 근데 내 생각엔 그게 문제가 아님 정혈기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 그래서 몸뚱아리가 말을 듣지 않아… 일단 오늘도 생명수 납작복숭아 먹어줬고요 트위터에서 본 건데 너무 ㅎㅊㅅ (현 사인클 망난이) 생각나서 저장해봤어요 왜냐면 오늘의 내 얘기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잖아 점심 거르려다가 사람이 밥은 먹고 살아야 하지않나 싶어서 먹으러 나왔어요 해가 완전완전 너무 쨍쨍해 어제 종이한테 빌려줘서 양산이 없길래 해를 온몸으로 받으며 걸어다님 그리고는 횡단보도 그늘막에 잠시 몸을 피해봤습니다 진짜… 날이 너무 좋죠? 우리 스카는 왜 바깥이 안 보이는 건지 의문임 다들 어항 쳐다보는 고양이마냥 바깥만 바라보고 있을 것 같아서 막아버렸나? 네 오늘은 진짜 죽 먹었어요 근데 낙지김치죽인 ㅋㅋ 원래 나눠서 먹는데 스카에 물론 냉장고가 있지만… 그걸 들고 갔다가 다시 집 가기도 싫고 그냥 다 먹었거든요? 예전엔 호록 하면 다 먹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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