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연히 들러본 고기동 도나스 빵공장 소운


지나가다 우연히 들러본 고기동 도나스 빵공장 소운

고기동에 밥 먹으러 가다가 도나스라는 간판을 보고 어? 도너츠집인가? 하며 바로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봤다. 후기도 좋고,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유지되는 맛집이라길래 밥 다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들러본 빵공장 소운. 여기 특이하게 매장 앞에서 마이크에 대고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다. 유리 안에 있는 빵을 보면서 마이크로 주문하기~ 처음에 뭐지? 웬 마이크? 하면서 쳐다보니 사장님이 오셔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우리가 간 시간이 6시 반쯤?이라 이미 마감 준비 중이었고, 빵도 남아있는 종류가 많지 않았다. 아이스 생크림 팥빵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품절~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다~ 우린 딸기 산도와 찹쌀 꽈배기, 찹쌀 도나스를 주문했다. 도너츠 사진을 안 찍었네~ 산도 산딸기가 빵인 줄 알았는데 차에 타서 보니 예전에 먹던 산도! 그 맛이다. 재밌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는데 맛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ㅜㅜ 먹다 보면 마카롱 느낌도 나고, 맛이 나쁘진 않다~ 취향 탓일 듯. 사장님이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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